그동안 검은사막을 하면서 생활이라 해봐야 간단하게 에페리아 범선 제작
옷 1~2벌 제작, 필요에 따라 잠시 요리, 바다낚시를 했을 뿐 제대로 된 생활을 한 적이 없기에
이번에 한번 제대로 생활을 즐겨보려 한다.

가공무역이란 것을..

<가공무역의 준비물>

1. 발렌시아 땅까지 진출
2. 많은 공헌도 ( 최소한 200 이상 )
3. 일꾼 ( 전문, 장인급 )
4. 노드 연결 (발렌시아까지)
5. 생활 : 무역 명장 2레벨 캐릭터 ( 사막 무역 버프 받기 위한 )
6. 기운 많이 사용할 부캐릭 여럿 ( 일꾼 전문급 이상 뽑는데 기운이 무진장 들음 )
7. 발렌시아 무역상과 친밀도 ( 흥정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 )
8. 베네실 드레스 ( 있으면 좋음 )

가공무역은 목재상자나 광석 상자, 농사 해바라기로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칼페온 주변에서 널려있는 나무 노드를 이용해서 목재 상자를 만들기로 했다.


1. 나무 있는 거점에 일꾼을 보낸다.
2. 원목을 캐오면 내가 그걸 가공한다. ( 원목 -> 널빤지 -> 합판 )
3. 일꾼들로 목재 상자를 만들게 한다.
4. 물자 수송 (에페 -> 알티노바 -> 안카도 내항) 
5. 무역 명장 버프를 받고 발렌시아에 가져다가 흥정 후 판매한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실행에 앞서서 우선 일꾼을 구해보자. (숙소부터 잡고)
참고로 일꾼을 구하기 전에 마을 창고에 돈이 몇십만 원은 무조건 넣어야 불상사가 생기지 않음.

일꾼들의 특징부터 설명하자면
1. 고블린 일꾼 ( 작업 속도가 빠르다.  문제는 행동력이 낮아서 오래 일을 못한다.)
2. 인간 일꾼 ( 고블린과 자이언트 사이에 밸런스형)
3. 자이언트 일꾼 ( 속도는 느린데 엄청 오래 일을 할 수 있다.)

검은사막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고블린 일꾼이나 인간 일꾼이 좋고
바빠서 오래 게임을 못 하는 사람에겐 자이언트 일꾼이 적합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일꾼의 등급인데
등급은 ( 어수룩한 < 일반 < 숙련 < 전문 < 장인 ) 순인데
될 수 있으면 전문급 이상을 사용하는 게 장기적으로 볼 때 효율적

기운이 많이 있어야 하므로 부캐릭이 많고 기운 최대치가 높아야 함.
일꾼 승급이란 기능은 왜 있는지 모를 지경.. 승급해봐도 10번 중에 10번 탈락이던데...


일꾼을 구했으니 이제 일을 마구 부려보자!!

칼페온 근처에 나무 캐는 곳은

권트 언덕, 구 단델리온, 브리 나무 유적지, 벌목장 쉼터, 오제 고개,잎나무숲, 만샤 숲, 엔트 숲, 포니엘 산장

전문 인간 일꾼 기준으로 40분 이상 소요 (권트 언덕 <-> 칼페온)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음



갑작스럽게 일꾼들이 떼거지로 불어나면 역시나 가장 큰 문제가
일꾼들의 배고픔을 달래줘야 하는데..


맥주가 경매장에서 1,314은화
500개에 657,000원이나 한다.

당연히 이 정도면 얼마 안 하겠지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쭉 계속 맥주를 경매장에서 구매해가지고 사용하다 보면 의외로 돈이 든다는 것..


본격 생활러를 해보겠다면 역시 맥주도 수제작!

밸리아 마을 주변 농장들 특히 토스카니 농장엔 옥수수가 2개나 있다.
주변에 감자농장도 많고

참고로 마을에서 숙소를 구하지 않아도 각 마을마다 1명의 일꾼은 구매 가능하다.( 즉 공헌도 낭비x )
그러니 당연히 올비아에서 일꾼 전문급 이상 하나를 배치해서 밸리아마을의 일꾼하고 같이 분담해서
밸리아 마을 주변 농장에서 감자와 옥수수를 수확한다.




주거지를 공헌도로 구하고 요리 상인에게 요리도구를 구하거나 경매장에서 구하고
요리를 해보자.

곡물 5 (감자, 옥수수) + 설탕 1개 + 발효제 2개 + 요리용 생수 6개를 넣고 요리

설탕, 발효제, 요리용 생수는 요리상인이 판매


맥주를 꾸준히 만들다 보면 당연히 등급이 오르고 더 많이 만들어짐

숙련 1 이상만 되면 시원한 생맥주도 나오고 요리를 하다보면 재료가 더 들어간 음식이 나오는데
이걸 하이델에 가서 맥주로 교환 가능

단 다른 일 하면서 해야 한다는 것... (지루)





이제 일꾼들 노동을 1주일에서 ~3주 이상 쭉 시키면 창고에 나무들로 가득할 텐데
<가공을 하기 전에 준비물!!>

1. 은자수 공예가의 옷 ( 가공 성공 확률 / 경험치 )
2. 베네실 드레스 ( 창고 안에 있는 것 가공 및 성공 확률 )
3. 수테차 ( 생활 레벨 빨리 올리려면 )
4. 가공 레벨 높은 캐릭터 ( 나무 가공 시 가공 레벨 높으면 합판 얻음 )
5. 밸류팩 ( 생활 레벨 쭉쭉! )


준비물이 끝났으면 이제 열심히 나무를 자르자.

원목 -> 널빤지 -> 합판
2번이나 가공을 해야 하는데 이게 진짜 귀찮고 하루 종일 도끼질..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이 가공 레벨!
가공 레벨이 높아야지 원목에서 널빤지 만들 때 합판이 추가로 만들어지기에


나무들의 합판과 블랙스톤 가루가 준비가 끝났으면
본격적으로 목재 상자에 일꾼 투입!

상자 제작은 에페리아에 있는 일꾼들로 ( 에페에서 목재 상자를 만들어서 거리 보너스 + )
만들고 알티노바로 상자 수송시키고 안카도 내항까지 수송


발렌시아까지 직접 가서 판매하는 것은 다음번에 작성
(아직 상자를 많이 준비 못한 관계로..)

검암동 살면서
요즘 계속 맛집 알게 되네요~^^

오늘은 검암 1지구에 있는

"흑미가"라는 식당에
다녀왔어요~


늘 지났지만; 간판이 눈에
잘 안띄었나봄..


알고보니 태백산과 나뭇꾼 이야기 옆
흑미가라는 식당이 있더라구요v


내부가 크진 않은데
갈비가 맛있어서
단골은 계속 오는 곳이라네요;


메뉴판을 보고 흑돼지 갈비를 4인분
주문했어요~~


음식 기다리면서 보니
흑돼지 갈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 해초짱아찌나 곰피에 싸서
먹는다네요~^^

스티커 이미지

어떤 맛일 지 궁금~~


먼저 양파 슬라이스가 나오고


참깨드레싱으로 버무린 묵은지를 주시네요~


이건 톳이랑 미역같이 생긴 곰피 아닌가?
그런데 알고보니 짱아찌로 만들었네요~


그리고 비쥬얼 죽여줬던
배추겉절이!!

비쥬얼만큼 맛도 끝내줬답니다!!


이것도 반찬으로 나왔길래
비빔냉면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꼬시래기?
그런 해조류라네요~

먹으면서 국수같이 매콤 쫄깃한데
살도 거의 안찌는 해조류라니!!

넘 좋아서
집에 와서 꼬시래시 검색했다는^^


그리고 양념갈비가 나왔어요~

흑미가는 돼지갈비가 1인분에
만원이에요~

저렴한데
반찬들은 고급스럽고


고기 구워먹으니


고기맛도 맛있고 좋아요!!


양파슬라이스에 소스를 부어
고기에 겻들여 먹고


곰피에 싸 먹고
묵은지에 싸 먹고


톳에 싸먹는데
짭조름 하고 달달하니

완전 별미네요~

공기밥 시켜서


애들도 잘 먹고 저도 맛나게 먹었어요~

흑미가엔 쌈 야채가 없고
톳, 꼬시래기, 곰피 같은 해조류에
싸먹는 거 더라구요;

완전 이색적이고 건강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듬!


그리고 해초막국수가 4000원인데
맛이 넘 궁금해서 시켜봤거든요~

칭찬 엄청 해주고 싶은 맛이네요!

물막국수와 비빔으로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비빔을 좋아하지만
여름이라 그런지 물 막국수가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국수나 냉면이나 막국수나
고기에 싸 먹어야 진리죠~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내부는 좁고 반찬 가짓수도 많지 않지만
저렴하고 고급스러워서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은돌이네입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있네요.

바람이 쎄서 남아있는 과일들이 후두둑 다 떨어질 것만 같아요.

이래저래 아무런 피해가 없길 바라며...

 

오늘은 건조과일칩 미꼬머꼬를 소개해 드릴께요.

과일을 동결건조시켜서 언제나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랍니다.^^

 

 

 

생과일을 먹이는 게 가장 좋겠지만

나들이 갈때 생과일 준비해서 다니는 것도 그렇고

가끔은 그냥 간편하게 먹고 싶을때도 있잖아요~ ㅎㅎ

 

그럴때 그냥 애들간식으로 간단하게 챙겨먹을 수 있는 건조과일칩

그게 바로 이 미꼬머꼬의 장점이랍니다.^^

 

튀기지 않고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건강을 생각한 보석푸드의 건강한 간식!!!

아빠의 마음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ㅎㅎ

유아제품들 대부분은 엄마의 마음으로 만드는데 왠지 공감이 됩니다. 아빠의 마음~^^

 
 

사과칩 배칩 ㅎㅎ

몸에 좋은 칩들~

 

사과즙, 배즙도 좋긴한데 역시 식감있는 간식으로는 건조과일칩이 좋네요^^

 

그 외에도 보석푸드 미꼬머꼬에는 다른 과일들도 있답니다.

감귤이나 블루베리칩도 궁금하네요.

100% 리얼 과일이라는 거 ㅎㅎ

 

미꼬머꼬를 검색해 보시고 가입하시면 다양한 혜택이^^

식사대용이나 애들간식으로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사과칩입니다.

비주얼은 살짝 푸석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동결건조라 바삭까지는 아니더라도 식감이 살아있는 편이예요.

 

얇아서 먹기 편하고 아이들 씹기에도 좋답니다.

진짜 과일 100% 그대로네요.

 


그냥 한 두개씩 집어먹어도 좋구요

과일칩이라 우유에 살짝쿵 넣어 먹어도 되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냥 드시는 걸로 ㅋㅋ 


 

요번엔 딸기 ㅎㅎ

딸기는 자르지 않고 꼭지만 뗀 상태네요.

오웃~

 

딸기의 새콤함 때문인지 사과보다 확실히 딸기맛이 더 강한 것 같아요^^

 

딸기도 우유에 퐁당~ ㅎㅎ

음...

역시 우유에는 새콤한 맛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딸기우유 원츄~^^

 

물론 그냥 드시는 것도 좋아요~

건조라 그런가 달콤한보단 새콤함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요건 배칩인데요~ ㅎㅎ

배의 하얀색때문인지 비주얼은 평범하네요.

 

하지만 역시 배의 달콤함이 남아있어서

사과, 딸기, 배 중 그나마 가장 달달한 편이네요.

 

애들간식 간편하게 챙겨주고 싶다면 건조과일칩 미꼬머꼬

가을나들이에도 좋아용~^^

 

 

보석푸드 바로가기



건설현장에서의 음주는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주작업은 사망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으로 작용하며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건설현장에서의 금주는 필수입니다.
선진국의 통계에 따르면 산업사고의 25%가 음주관련 사고이며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사고 발생율이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현장 근로자의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보면 건설현장 내 음주를 목격했다는 응답이 33.6%
나타났고, 음주작업을 목격했다는 응답은 17.2%로 나타나 건설현장의 음주가 드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바 있습니다.

음주로 인한 사고 사례

음주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음주를 한 상태에서 작업을 마치고 계단을 내려오던 중 계단 단부로 떨어져 사망한 일이 있습니다. 이는 음주상태로 작업을 할 때 시야가 좁아지고 균형감각 및 민첩성이 둔해지며, 순간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입증합니다.
만약 음주를 하지 않았다면 빠른 대처로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례를 통해서 작업 중 흔히 발생하는 작고 사고도 음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음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작은 사고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장 내 음주하기 않기', '현장 내 주류 반입 금지'
두 가지는 반드시 지켜져야 할 사항입니다.
근로자 음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사업주는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음주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내 실천사항

- 사업주 실천사항
1) 음주재행예방 교육
2) 출입 근로자 음주측정
3) 순회 점검 시 음주 여부 확인
4) 안전보건관리규정 음주재해예방 실천사항 반영

- 근로자 실천사항
1) 음주작업 금지
2) 현장 내 음주하지 않기
3) 작업 전날 과음금지
4) 현장 내 주류 반입금지
 

건설현장 내 음주는 산업재해 발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규모 건설현장에서는 식당 내 주류 반입 금지, 음주 측정,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음주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중소규모 건설현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여건이 좋지 않아
체계적인 음주재해 예방 및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안전보건공단은 음주예방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 중심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 건설현장 내, 작업 중에 음주를 하지 말고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안전한 현장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 그리고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힘써야 할 것입니다.



드론, 사물인터넷(l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기의 사용이 점차 확대되면서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에서도 스마트 장비의 도입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건설기계가 무인화되거나 드론을 이용해 수집한 정보로 3D 설계안을 만드는 등의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지요. 건축물의 디자인 홍보 수단으로
VR(가상현실)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스마트 장비를 사용해 더 정교하고 편리해진 건설현장의 미래 모습,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


드론 촬영을 통한 3D 설계 도면

4차 산업혁명 기술 혁신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드론(Drone 무인비행기)은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첨단 기술입니다. 주로 항공 촬영 장비로 널리 활용되는 드론은 3D 설계
도면을 만들 때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드론을 공중에 띄워 건설현장을 촬영하고, 그 영상을 3차원
설계 도면으로 바꾼 뒤 실시간 컴퓨터로 전송합니다. 이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은 80%씩 중첩되는 데, 때문에 하나의 지점을 다양한 각도로 여러 번 촬영하는 일이 가능하지요. 드론은 여러 개의 눈을 통해 원근을 파악하고, 같은 고도를 날며 수 백장의 사진을 촬영해 3D 이미지로 만듭니다.

드론 촬영으로 얻은 입체 정보는 어떤 곳에 어떤 장비가 필요한 지에 대한 공사물량 산출 뿐 아니라 시공 방법을 시뮬레이션해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뿐 아니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한 장소까지 날아가 구조물의 갈라짐이나 상황 등을 파악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안전모

사물인터넷은 사물끼리 무선 인터넷과 연결해 정보를 주고 받는 환경을 뜻합니다. 지능형 인터페이스를 갖춘 기계끼리 스스로 정보를 교환하고 교신해 더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건설현장에서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착용하는 안전모에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할 수 있습니다. 이 지능형
안전모에는 카메라와 랜턴은 물론, 고전압 감지기, 진동 모터, 무선 귓속 마이크, 위치 확인 시스템,
무전 기능 등이 장착되어 근로자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전 미리 감지해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이 안전모를 쓰고 현장에 있으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와 동선을 파악하기도 용이합니다.
관리자는 스마트폰으로 안전모를 착용한 근로자의 정보를 받아 빠르고 신속하게 지시를
내릴 수 있습니다.


스스로 일하는 지능형 무인 굴삭기

2차 세계대전에서 미 해군 공병단이 간이 활주로 공사에 활용하기 위해 처음 불도저가 개발됐습니다. 이후 건설현장의 장비들은 계속 발전을 거듭해왔는데요.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위험한 지역, 화학약품이나 방사능이 있는 위험물 근처 등에 투입되는 사람의 조종이 없이도 작업이 가능한 첨단 지능형 무인 굴삭기도 개발되었습니다. 지능형 무인 굴삭기는 레이저 스캐너가 지형을 스캐닝해 측량하며 3차원으로 합성해 작업공간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수집할 수 있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작업최적경로, 지반 특성 등 중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판단해 실행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사람이 작업실에서 원격조종으로 지능형 무인 굴삭기에 공사를 명령해 지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지능형 무인 굴삭기는 일반 땅이든 자갈이 많은 땅이든 움직임이 동일하고, 땅의 상태에 따라서 깊이나 각도를 조절하지 못하는데요. 앞으로 사람의 경험과 지능을 기계에 접목한 인공지능 제어 굴삭기도 등장할 예정이며, 이는 굴삭기 뿐 아니라 불도저, 덤프트럭 등 중장비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인공지능과 결합한 건설현장의 공사장비는 사람이 하기 힘들고 위험했던 일들을 크게 줄이게 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 하는 건설현장에서 스마트한 장비의 활용은 공정의 효율화와 안전관리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매우 주목할만합니다. 스마트하게 변화되는 건설현장으로 힘들고 위험한 업종이라는 인식의 변화와 더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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